괴산서 카누 타던 50대, 급류에 휩쓸려 실종…일행 2명은 구조

입력 2020-08-02 16:09

  • 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YONHAP PHOTO-2382> 물 지난달 30일 충북 괴산지역에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괴산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수문을 개방한 모습.

충북 괴산의 한 계곡에서 카누를 타던 50대 A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2일 오후 3시께 충북 괴산군 청천면 거봉리 거봉교 인근 달천에서 카누를 타던 A(58) 씨가 물에 빠진 뒤 실종됐다. A 씨는 일행인 50대 여성 2명과 카누를 타다 급류에 카누가 뒤집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던 여성들은 떠내려가던 중 다리 난간을 잡고 있다가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19구조대는 실종된 A 씨를 찾고 있다.

관련 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박성민 "윤석열 대통령, 레임덕 아니라 데드덕", "앞으로 녹취 더 나올 것" I 임윤선 I 박성민 I 정치대학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찐코노미] 테슬라, 진정한 성장 시작되나…국내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
  • [찐코노미] 테슬라, 진정한 성장 시작되나…국내 자율주행 기술 수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