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문복희에 이어 ‘광고 표기’ 논란 사과…“무지했던 점 죄송하다”

입력 2020-08-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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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출처=쯔양 SNS)

먹방 유튜버 쯔양이 뒷광고 논란에 사과했다.

4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tzuyang쯔양’을 통해 “방송 초기에 홀로 방송하며 광고표기를 누락한 적이 있다. 명백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앞서 참피디는 이날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문복희, 상윤쓰, 쯔양, 나름이, 공혁준 등 먹방 유튜버의 ‘뒷광고’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됐다. 이에 문복희는 일부 영상에 광고 표기가 누락됐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쯔양 역시 약 5분짜리 영상을 통해 잘못 알려진 논란에 대해 바로잡고 또한 자신이 잘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광고 선정 시 검증을 필수로 하며 광고 표기 또한 제대로 해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방송 초 혼자 방송했을 당시 몇 개의 영상에서 광고 표기가 빠졌음을 인정했다. 광고 표기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는 것이 쯔양 측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방송 초창기 무지한 점, 좀 더 완벽을 기하지 못하고 안일했던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쯔양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2018년 11월 채널을 개설한 후 현재 2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놀면 뭐하니?’ 치킨 편에 출연해 먹방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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