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마이웨이' )
양하영이 그간 돌본 유기견이 56마리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다.
양하영은 10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사람보다 동물을 더 가까이 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양하영이 현재 집에서 돌보고 있는 유기견은 9마리지만 그간 돌본 유기견은 56마리에 달한다고 밝혔다. 양하영은 암 선고를 받고 나서 좌절감에 빠졌을 때 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라도 나아야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됐다고 이날 방송에서 전했다.
양하영은 1980년대 포크송 인기가수로,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했다. 전 남편인 강영철과 듀엣을 이뤘던 것. 하지만 두 사람은 3집 앨범을 낸 뒤 이혼, ‘한마음’도 자연스레 해체됐다.
양하영은 ‘가슴앓이’ ‘갯바위’ ‘말하고 싶어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