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합류, ‘동상이몽2’ 복귀…1년 사이 변한 것 ‘셋에서 넷으로’

입력 2020-08-12 21:18

(사진제공=SNS)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동상이몽2’에 재합류한다.

12일 SBS 측은 강경준-장신영 부부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하차 후 약 1년 만이다.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결혼 전 2017년 9월 ‘동상이몽2’에 합류해 남달랐던 연인 시절을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약 5년 교제한 상태였으며 한차례 이혼을 맛보았던 장신영은 슬하에 아들이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와 혼인신고 등 결혼 과정을 공개했고 아들 정한이와 강경준의 관계 역시 다뤄 훈훈함과 뭉클함을 안겼다.

부부는 지난해 7월 하차했지만 지난 6월 ‘동상이몽2’ 3주년 특집에 깜짝 등장해 그사이 태어난 둘째 아들 정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육아로 인한 부부의 진솔한 동상이몽과 사춘기를 맞은 첫째 아들 정한이와의 동상이몽 역시 전해져 큰 공감을 안겼다.

한편 강경준-장신영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녹화에 참여했으며 복귀 방송은 오는 24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