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임영웅, 송가인, 홍자. (사진제공=뉴에라프로젝트, 물고기 컴퍼니, 포켓돌스튜디오)
'미스터트롯'과 '미스트롯' 톱3에 올랐던 가수 임영웅과 송가인, 홍자 팬들이 7월 한 달간 각 스타의 이름으로 모인 성금을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임영웅·송가인·홍자 팬들이 아이돌차트 후원금 기부를 통해 성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돌차트 후원금 기부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는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매월 10일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아이돌차트는 2018년 12월 강다니엘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이름으로 첫 번째 기부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약 64명의 스타들이 기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한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