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부인 이혜정과 교제 5개월 만에 결혼…혼전 임신설까지 ‘첫 만남은?’

입력 2020-08-20 00:45

(출처=이혜정SNS)

배우 이희준과 모델 이혜정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난 2015년 12월 교제를 인정하고 이듬해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알려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이에 양측은 “임신이라면 숨길 이유가 없다”라며 “잘 맞는 부분이 있어서 평생을 함께할 인연으로 결정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로 부부는 결혼 4년 만인 2019년 12월에서야 아들을 출산했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지인이었던 디자이너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혜정은 당시 이희준에 대해 “10년 된 옷을 입고 나타났더라. 볼만 빨개서 시골 총각 같았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이희준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부인인 이혜정은 1984년생으로 이희준보다 5살 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