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이 신규 기능성 유산균 관련 연구에 나선다.
쎌바이오텍은 가바(GABA) 생산용 기능성 유산균주 대량 배양과 산업 응용기술 개발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 및 연구 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 및 연구 협력 체결식의 주요 내용은 △가바(GABA) 생산용 기능성 유산균주를 활용해 정신 건강 기능성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상호 자문 △가바(GABA) 생산용 기능성 유산균주를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기술도입 및 개발 협력 △관련 제품 국내외 사업화 협력 △기타 상호 인적 교류, 교육, 사업 및 정기 세미나를 통한 상호 협력이 있다.
가바(GABA)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대표적인 억제성 신경전달물질로 불면증 및 우울증 해소, 항 스트레스 효과, 기억력 및 인지능력 개선 등의 정신 건강뿐만 아니라 혈압강하작용, 비만 방지, 간 기능 개선 등에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연세대학교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정신 건강용 프로바이오틱스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라며 “쎌바이오텍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