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노사, 차세대 신차 생산할 창원공장 찾아 시설 투자 상황 점검

입력 2020-08-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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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사업장,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 예정

▲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을 포함한 노사 일행이 차질 없는 투자와 안전 사고 없는 공사를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GM) 사장이 20일 창원 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창원 사업장 방문에는 카젬 사장을 비롯한 회사 경영진과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을 포함한 노동조합 간부도 함께했다.

최근 전국적인 폭우, 폭염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노사가 함께한 이번 창원 사업장 방문은 한국지엠 미래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카젬 사장과 관계자 일행은 GM의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생산을 위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했고,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한국지엠 노사는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의 6차 교섭을 창원 공장에서 진행했다.

▲한국지엠 노사 일행(오른쪽부터 카허 카젬 사장, 김선홍 창원사업본부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과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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