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늘어난 홈족에 정리·수납 등 리빙상품 매출 80.3% 신장
롯데온(ON)은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수납, 보관 상품 등 집 정리 상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매출을 살펴보니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리빙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80.3%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수납·정리 관련 상품 매출이 60% 신장하며 리빙 상품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롯데온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집콕족의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해 한샘과 홈앤하우스 등 총 10개 브랜드와 함께 ‘정리의 신(神) 기획전’을 개최한다. 브랜드 별 수납함, 신발정리대, 행거 등 수납 및 정리 용품 등의 상품을 최대 1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아울러 한샘, 홈앤하우스, 창신리빙 브랜드 모든 상품들에 대해서는 롯데ㆍ신한 카드로 구매 시 7% 즉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샘 샘폴리 수납 바스켓(대)’을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6900원에, ‘홈앤하우스 메이븐 프리미엄 리빙박스 60ℓ(4개)’를 판매가 대비 15% 할인한 2만8900원에, ‘엔플라스틱 트레인 대용량 리빙박스 100ℓ(2개)’를 10% 할인한 3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백은지 롯데e커머스 식품생활셀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홈 인테리어나 생활용품 관련 상품을 구매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홈콕 트렌드에 맞춰 생활·리빙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