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12주기, 팬들 '애도 물결'…27세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난 스타

입력 2020-08-21 23:40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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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이언의 12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팬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이언은 2008년 8월 21일 서울 한남동 고가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7세라는 꽃다운 나이에 짧은 생을 마감한 것.

당시 이언은 KBS 드라마 '최강칠우' 종방연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 이언의 유해는 부산 인근 사찰에 잠들어 있다.

모델 출신인 이언은 지난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를 통해 데뷔했다. 이듬해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황민엽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언 12주기에 팬들은 "영원히 그리운 스타", "하늘에서 별이 되었길", "보고 싶다" 등 애도를 표하고 있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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