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학교들이 2학기 수강신청을 일제히 시작했다.
24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네이비즘 서버시간' '네이버시계' '타임시커' 등이 올랐다.
이는 경쟁이 치열한 수강신청을 하려는 학생들이 시간에 맞춰, 수강신청 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하기 위해 이들 사이트에 접속하면서 실검으로 오른 것이다.
네이버시계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시간을 초단위까지 정확히 볼 수 있다. '타임시커'와 '네이비즘 서버시간'은 표준시간을 제공하며 해당 서버 주소를 입력하면 서버 시간을 알려주고 정해진 시간에 알림 설정도 가능하다.
한편 국민대는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체학년(대학원 제외)에 한해 수강신청을 실시하며, 홍익대도 이날부터 27일(목)까지 2학기 수강신청을 진행한다.
이 밖에 서일대학교, 경기대, 남서울대, 인하대 등도 수강신청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