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정가은의 전 남편이 화두에 올랐다.
정가은 전 남편은 2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다뤄졌다. 전 남편은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가은 명의의 통장으로 입금 받은 뒤 몰래 출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생활 중에도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2월 이혼한 뒤에도 전 남편은 정가은 명의의 통장으로 2018년 5월까지 총 660회에 걸쳐 132억원 이상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 중에 유명 연예인들도 포함돼 있지만 신상정보가 알려질까 두려워 피해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가은 전 남편의 근황은 알려진 게 없다.
결혼을 앞두고 전 남편의 재력가 소문에 대해 정가은은 “선글라스 하나 받아본 적이 없다”며 선을 그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