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밀양시청 홈페이지 )
밀양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26일 오후 공개했다.
밀양시청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코로나19 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동선을 공개했다.
밀양시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관외동선, 22일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정오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직장 출근, 미용실과 마트, 편의점 등을 차례로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직장 출근 후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병원과 약국을 거쳤다 직장에 다시 출근, 편의점을 방문했다.
지난 25일에도 직장 출근 후 오후 4시 가량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 26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 완료됐다.
접촉자 파악이 완료돼 상호명은 비공개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