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 창립 20주년 기념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입력 2020-08-31 09:30

▲넷마블문화재단 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희정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구로구 성프란시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에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개관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 김희정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을 포함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교육기관에 개관한 기존 게임문화체험관과 달리 장애복지시설에 개관, 장애학생뿐 아니라 성인 장애인‧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규모도 확대했다. 여가공간, 교육공간으로 나뉜 게임문화체험관에 모바일‧레이싱 컨트롤러‧VR기기 등이 설치됐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거점 지역사회 내 복지시설에 설치됐다”며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설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