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과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손잡고 ‘오늘의집X이케아코리아 주방 시공 서비스’를 출시한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이케아 코리아와 제휴하고 이케아의 대표 주방 패키지 상품을 오늘의집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선보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늘의집X이케아 코리아 주방 시공 서비스’는 인테리어 DIY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이케아 코리아 디자이너가 직접 선별한 인기 디자인 3종을 솔루션 패키지 상품 형태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보다 편리해진 시공 과정을 통해 소비자의 상품 정보 습득 및 의사 결정 과정을 대폭 줄였다. 또한 이케아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은 오늘의집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이케아 주방 패키지 상품의 상세 정보 및 시공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시공 전문가가 참여해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오늘의집은 이번 이케아 코리아와의 협업을 위해 국내 주방가구 시공 업계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시공 전문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오늘의집은 이번 제휴로 주방 시공 패키지 상품의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후 이케아 코리아와 협력을 강화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세계 최대 홈퍼니싱 제조기업인 이케아 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오늘의집에서 편리하게 이케아 주방 시공 패키지 상품을 경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집은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내외 다양한 인테리어 유관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집을 꾸밀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집의 소중함과 홈퍼니싱에 대한 이케아의 열정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인테리어 플랫폼인 오늘의집과 함께해 이케아의 주방 제품군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