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약 781억 원 규모의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20.1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01년 1월 25일까지다.
회사 측은 "해당 계약은 행정안전부(총괄기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주관기관)에서 추진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및 개선, 위치데이터 실측을 위한 청년 인턴사업)에 당사가 수행기업으로 참여해 투입인력 관리 및 개방데이터 품질정비 등 과업을 수행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