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비대면 IOT 전문기업 크루셜텍이 현재 국내 포탈서비스 대기업과 태블릿 공급을 협의중이라고 4일 밝혔다.
크루셜텍의 고성능 교육용 태블릿은 엔에스 데빌이 개발한 UBT(Ubiquitious-Based test)와 UBL(Ubiquitious-based learning) 교육용 플랫폼 콘텐츠들이 지연 없이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크루셜텍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세계적으로 비대면 시험 및 교육 시스템에 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국내 공공 교육기관 등에서도 비대면 교육을 위해 UBL을 채택할 것으로 보이고, 국내 의사 전문의 시험을 시작으로 각종 자격증 시험에서 UBT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
크루셜텍 안건준 대표이사는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교육 시장인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만큼 UBL와 UBT 시스템은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및 유럽, 북미로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교육용 태블릿 수출 확대를 위해 크루셜텍의 모든 임직원과 함께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