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 대표 선발 완료

입력 2020-09-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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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 2020)’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예선과 미주 지역 예선 패자전을 개최해 각 지역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하는 이번 ‘SWC 2020’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주 일본과 미주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아시아퍼시픽 4개 지역(일본, 한국, 대만∙홍콩, 동남아∙호주)과 미주 지역, 유럽 지역 등 총 6개의 지역 예선을 통해 각 지역 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한국 지역 예선은 총 2장의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두고 8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쳤다. 우선 첫 날인 5일 8강 토너먼트를 통해 ‘CHARMI’가 첫 번째 진출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SWC 첫 출전자인 ‘CHARMI’는 지난해 한국 지역 예선에 출전한 ‘PRIMA’를 비롯한 강자들을 꺾고 ‘SWC 2020’ 지역컵에 진출하게 됐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거머쥐기 위한 7명 선수들의 패자전이 진행됐다. 그 결과 ‘SKIT’이 노련한 경기력으로 2세트 연속 승리를 거둬 두 번째 한국 지역 대표 자리를 차지했다. ‘SKIT’은 지난 2017년 SWC 개최 당시 월드결선 한국 지역 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이외에도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미주 지역 예선을 진행해 아메리카컵에 진출할 최종 8명을 확정됐다.

‘SWC 2020’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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