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함소원, '불화설-아내의 맛 하차설' 심정 고백·가수 '비', 박진영과 13년 만에 곡 작업·고아성, 키이스트와 전속계약·바다,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라디오쇼' 박선영 아나운서 "프리선언 후 수입 양호" (연예)

입력 2020-09-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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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연합뉴스)

◇함소원, '불화설-아내의 맛 하차설' 심경 고백

배우 함소원이 부부 불화설과 tvN '아내의 맛' 하차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앞서 함소원-진화 부부는 3주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지 않아 하차설과 불화설에 휩싸였는데요. 이에 함소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을 뒤돌아보면 안 힘든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내의 맛' 제작진은 4일 "커플들의 녹화분도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함소원-진화 부부 역시 이러한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가수 '비', 박진영과 13년 만에 곡 작업

가수 '비'가 13년 만에 박진영과 곡 작업으로 협업을 예고했습니다. 비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생각해보니 형과 한 녹음실에 같이 하고 있는 게 약 13년만입니다. 과연 뭘까요?"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해당 게시글에는 박진영과 비가 녹음실에 함께 있는 사진도 포착됐습니다. 이는 비가 "#목요일 #시즌비시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10일 유튜브 '시즌비시즌'에서 보여질 박진영과 그린 에피소드를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아성,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배우 고아성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습니다. 키이스트 측은 7일 "고아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고아성은 FA 상태로 최근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던 상황에서 키이스트와 미팅을 진행했고 양측이 긍정적인 협의를 이뤄내 전속계약으로 이어졌는데요. 키이스트를 결정한 고아성의 첫 번째 작품은 tvN 예능 프로그램 '김남길 PJT'(가제)로 예정됐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서해에서 동해까지 요트로 대한해협을 가르는 프로젝트이며 홍일점으로 합류한 고아성은 배우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과 함께 출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

◇S.E.S 바다,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1세대 걸그룹 S.E.S 출신의 가수 바다가 7일 득녀했습니다.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바다가 오늘 오전,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득녀 소식을 전했는데요. 이에 바다는 "출산 직후 가장 먼저 팬들이 생각났고 기쁜 소식에 정말 많은 분이 축하와 축복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이어 "가수 바다로서도 하루 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고 싶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라디오쇼' 박선영 아나운서 "프리선언 후 수입 양호"

아나운서 출신 박선영이 프리 선언 후 근황을 전했습니다. 7일 방송된 KBS 해피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박명수는 '직업의 세계' 시그니처 질문인 '수입'에 관한 질문에 박선영은 "엥겔 지수가 높은 편인데 먹고 싶은 거 마음껏 먹을 정도는 된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박선영은 "뉴스는 그릇이 커지면 다시 도전해 보고 싶지만, 지금 못해본 걸 많이 해보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습니다. 앞서 박선영은 올 초 SBS를 퇴사하고 4월 SM C&C와 계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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