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심리학에 관심을 보였다.
7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정은표의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표의 첫째 아들 정지웅의 방이 공개됐다. 정지웅은 최근 책 '미움받을 용기'을 자주 본다며 189번 읽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정지웅이 심리를 공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정은표의 자녀들은 영재라고 알려졌다. 이에 자녀들이 부담감을 느끼기도 했다. 앞서 방송된 '둥지탈출'에서 정지웅은 학생회장, 장남, 영재에 따른 부담이 없느냐고 묻자 "가끔 내려놓고 싶다"라면서도 "내려놓으면 내려놔서 불안할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정은표의 둘째 딸 정하은 역시 영재라는 부담감을 보였다. "사람들이 우리는 무조건 공부를 잘할거라 생각한다"라며 "미래에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며 털어놓았다.
이에 정은표는 "너희에게 기대치가 없다. 어떤 직업을 가져도 너희가 행복하면 된다"라고 다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