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활용 이미지 (사진제공=모두싸인)
전자계약 플랫폼 기업 모두싸인은 서비스 가입자 42만, 이용기업 수 6만5000개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카카오·야놀자 등 IT기업과 대웅제약·한샘·클래스101·마켓컬리·리디북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전자서명 서비스다.
모두싸인은 간편한 계약 기능 개발에 집중해왔다. 문서 업로드부터 서명 요청·입력·체결 완료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또한 계약 상태 확인 및 계약서 보관·관리까지 전자계약에 필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최근 계약서 내용을 다자간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추가’와 한 번에 다수의 계약을 동시 체결할 수 있는 ‘대량 전송’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향후 기업 자체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내부 인트라넷에 모두싸인 기능을 연동할 수 있는 API 서비스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언택트 비즈니스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전자계약 서비스의 주요 고객군이 소규모 기업 및 SMB(중소기업, Small and medium businesses)를 넘어 중견, 대기업까지 확대되는 추이”라며 “앞으로 더욱 크게 도래할 전자계약 및 전자서명 시대 속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