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모비젠, 상장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 선정

입력 2020-09-0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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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1일 연속 상승했다.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아이리스(IRIS)를 기반으로 하는 종합 솔루션 업체 모비젠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하나금융투자를 선정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자회사로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할 계획이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호가 4만2000원(1.20%)으로 밀려났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2만5500원(-3.77%), 8800원(-0.56%)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호가 2700원(5.88%)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와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는 6만6000원(2.33%), 1만2750원(0.79%)으로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이 호가 3만1000원(6.90%)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는 2만1000원(2.44%)으로 상승했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만4050원(1.08%)으로 상승 반전했고,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는 2만9250원(0.86%)으로 올랐다.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가 3만4500원(-1.43%), 2만3500원(-1.05%)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7만8500원(-0.32%)으로 떨어졌다.

이밖에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34만원(3.88%)으로 강세를 보였고,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은 1만650원(-2.2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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