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오늘) KBS 9시 뉴스에 출연하다.
KBS 측에 따르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팝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이날 KBS 9시 뉴스에 출연하다.
방탄소년단은 KBS 뉴스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이소정 메인 앵커와 단독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9일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미국 내에서 스트리밍 1750만 회, 다운로드 18만 2000건을 기록,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9월 6일까지의 주간 집계 기준으로 1600만 라디오 방송 포인트를 획득했다.
빌보드 역사를 통틀어 핫 100에 1위로 데뷔한 곡은 '다이너마이트'를 포함해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등 43곡뿐이다. 특히 2주 연속으로 정상을 유지한 곡은 이 가운데 20곡에 불과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하반기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