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연수SNS)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JYP의 러브콜을 거절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10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단발머리로 헤어 스타일을 바꾼 딸 송지아의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지아는 걸그룹 못지않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실제로 송지아는 걸그룹 명가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계약제안을 받기도 했다.
박연수는 이 사실을 지난해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를 통해 알렸다. JYP는 박연수가 SNS에 올린 사진을 보고 미팅이 아닌 계약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지아는 이 제안을 거절했다. 골프 선수가 꿈인 만큼 골프에 더 전념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다. 방송 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송지아는 프로 골퍼의 꿈을 펼쳐가고 있다.
한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4세다. 박연수와 전남편 송종국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