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JUVIS' 방송캡처)
가수 이영현이 감량 이유를 밝혔다.
10일 이영현은 유튜브 채널 ‘쥬비스다이어트JUVIS’를 통해 진행된 랜선콘서트를 통해 다이어트 감량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영현은 “비만이라고 말하기 자존심 상하지만 비만으로 인해 임신 당뇨가 왔다”라며 “10개월 동안 너무 고통스러웠다. 자녀 계획이 둘인데 둘째는 자신이 없더라. 그러다가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다이어트 시작 이유를 밝혔다.
이영현은 95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약 6개월 만에 33kg을 감량했다. 현재 몸무게는 62kg이다. 생애 가장 가벼운 몸무게라는 이영현은 이날 랜선콘서트를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이영현은 “앞으로 3kg을 더 뺄 생각이다. 이왕 시작한 김에 5를 보고 싶다”라며 “확실히 몸무게가 낮아질수록 잘 안 빠지긴 한다. 그래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체지방이 거의 없다고 한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영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지난 2013년 결혼해 2018년 첫 아이를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