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김준수-강홍석, 알고 보니 사돈지간…"가족이라 더 편해"

입력 2020-09-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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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석(왼), 김준수 (출처=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김준수와 배우 김홍석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티’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김준수, 강홍석이 출연해 트롯맨들과 함께 했다.

김준수와 강홍석은 연예계 동료이기 이전에 사돈으로도 유명하다. 강홍석이 김준의 사촌 누나 김예은과 결혼했기 때문.

강홍석의 아내 김예은 역시 음악을 전공한 뮤지컬 배우 출신으로, 두 사람은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소개로 만나 교제 끝에 2016년 결혼했다. 결혼 당시 김준수는 축가로 나서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홍석은 동료에서 사돈이 된 김준수에 대해 “가족 중에 같은 직업인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큰 힘이 된다”라며 “사돈이라 불편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편하다. 가끔 집에 놀러 가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홍석과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 함께 출연했으며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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