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류혜영에 "사귀다 헤어지지 말고 친구로 지내자"

입력 2020-09-12 22:24수정 2020-09-12 23:13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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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캡처)

고경표의 발언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고경표와 소녀시대 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실물이 예쁜 연예인으로 윤아를 지목한 사실이 언급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췄던 동료이자 동문이었던 류혜영에게 "감정이 좋아진다고 사귀다 헤어지면 더 오래 못볼 테니 친구로 오래 지내자고 혜영이와 이야기 나눴다"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한편 고경표는 자신의 연애담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KBS '해피투게더'에서 고경표는 "학교 다니면서 CC(Campus Couple)는 두 번 했는데 기수별로 썸은 두 명씩 있었다"라며 "썸을 타더라도 상대가 가까이오면 그 전에 연락을 안한다. 더 가까이가다 헤어지면 깊은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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