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즈엔터)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소감을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 오프닝에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나운서로서 '씨네타운'은 꿈이었다. 행복한 마무리를 하게 됐다"라며 "'씨네타운' 첫 방송이 두고두고 기억날 것"이라고 하차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제가 '씨네타운' 덕분에 더 큰 사랑을 받았다. 아나운서로서 '씨네타운'은 꿈이었다. 행복한 마무리를 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장예원은 14일 자로 SBS 입사 8년 만에 퇴사한다. 장예원 퇴사 이후 '씨네타운'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990년생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올해 나이 30세다. 2012년 SBS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 '동물농장' 등에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