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이 지난 11일 2020 하반기 G밸리 스타트업 데모데이 행사에 앞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가 ‘G밸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0 하반기 G밸리 스타트업 온라인 데모데이’ 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산단공은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개사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맞춤형 컨설팅, 투자유치 역량강화 교육 등을 이수한 스타트업들은 인공지능(AI), IT솔루션 등 코로나로 인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사업 아이템을 각각 소개했다.
산단공은 참여 투자자와 관심기업간의 1:1 매칭 상담회를 진행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화상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도 이어가기로 했다.
영현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장은 “스타트업에게 코로나 위기를 긍정적 기회로 삼아 언택트ㆍ온라인, AI 등 신산업 분야의 신규 모델을 발굴·개척해 혁신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단공도 창업생태계 조성과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