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인혜, (출처=오인혜SNS)
배우 오인혜가 병원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인혜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행히 현장에서 응급처치가 이루어졌고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오인혜는 이틀 전인 12일까지도 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 게시글에서 오인혜는 “오랜만에 주말 서울데이트”라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였기에 팬들은 더욱 충격을 금치 못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오인혜의 SNS를 찾아 “언니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회복되셨다는 기사를 보고 싶다”, “다시 일어나 주세요”, “배우가 아닌 오인혜 자체를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말로 쾌유를 빌었다.
한편 오인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다가 같은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붉은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가수 노틸러스와 함께 싱글 ‘차라리(Sorry)’에 참여하며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