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재벌설의 진실…초호화 결혼식→여왕처럼 사는 연예인

입력 2020-09-14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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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 재벌설에 입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수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강수정은 “결혼할 때부터 남편 재벌설이 있었다”라며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금융계 다니는 직장인이다. 그냥 풍족하다”라고 털어놨다.

강수정은 약 100번의 소개팅 끝에 2008년 현재의 남편과 결혼했다. 강수정의 남편은 미국의 명문 하버드대학교에서 MBA를 마친 재미교포로 현재 홍콩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수정은 결혼 후 한 방송프로에서 ‘여왕처럼 사는 연예인’ 6위에 오르기도 했다. 결혼 당시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웨딩드레스와 목걸이 등 호화로운 결혼식을 치러 재벌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강수정은 “재벌은 절대 아니다. 하지만 남편은 조금 즐기는 것 같다”라며 “우리가 가진 것보다 적으면 문제지만 가진 것보다 크게 말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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