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2020년 추석을 맞아 GS25 가맹경영주와 협력 파트너사에 총 1300억 원 규모의 정산금과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8일과 29일에 GS25 가맹경영주의 정산금 700억과 GS리테일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의 물품대금 600억을 각각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가맹경영주는 당초지급일보다 14일(기존지급일 10월 12일), 파트너사는 6일(기존지급일 10월 5일) 앞당겨 정산금과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경영주가 명절에 필요한 비용을 미리 활용할 수 있도록 정산금을 빠르게 지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 GS25와 GS THE FRESH(GS더프레시)에 물품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들에게는 평소보다 많은 명절 상품거래로 자금압박 등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조기 지급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에도 GS리테일은 중소 파트너사들의 지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고자 월 단위 대금지급이 아닌 10일 단위 100% 현금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가맹경영주의 정산금 조기 지급 뿐만 아니라 2016년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경영주 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전기료 지원, 프레시푸드(Fresh Food) 및 신선식품 폐기지원,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 서비스, 경영주와 근무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체 상해보험 등 다양한 상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