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프리미엄 PB(Private Brand)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간편식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시그니처 간편식 기획전’을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측은 1일부터 8일까지 냉장간편식의 온라인몰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83%,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차례상을 마련할 신선식품류의 소비가 간편식 구매로 옮겨간것으로 분석된다.
홈플러스는 이같은 경향을 반영해 홈플러스 시그너치 상품 약 50종으로 구성된 시그니처 간편식 기획전을 마련했다.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프라이기 등으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시그니처 녹두전 △시그니처 명태전 △시그니처 오미산적 △시그니처 깻잎전 등 뿐만 아니라, 고기류 상품인 △시그니처 동그랑땡 △시그니처 떡갈비(600g, 7490원) 등의 상품도 준비됐다.
닐 마피(Neil Maffey) 홈플러스 상품전략본부장은 “올 추석은 귀성보다 각자 가정에서 보내길 선호하며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명절 음식은 물론 각종 간식 및 안주류까지 갖춘 시그니처 간편식으로 평상시 명절보다는 작지만 알차고 간편한 밥상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