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교통공사 트위터)
21일 낮 서울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청담역 구간 전동차 운행이 30분간 중단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4분께 7호선 시운전 열차 시설물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건대입구역에서 청담역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 구간을 이용하는 분은 다른 교통편을 이용해 달라"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7호선 운행은 오후 1시 5분께 정상화 된 상황이다. 하지만 40여 분간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이용자들은 SNS 등을 통해 "7호선 문제가 있네요", "7호선 대체 왜 이렇게 안오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낮 12시 24분께 발생한 7호선 청담역 시설물 장애는 조치 완료돼 오후 1시 5분께 지금 현재 7호선 전 열차 정상 운행 중"이라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