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윤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화제다.
22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윤혜진이 올랐다.
윤혜진은 현재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운영 중이다. 일상, 패션, 발레, 음식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구독자 9만 명을 넘겼다.
남편 엄태웅이 촬영을 도우며, 간간이 목소리로 출연한다. 전날 게재된 영상에서 윤혜진은 엄태웅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놓기도 했다.
윤혜진은 몬테카를로 발레단 소속으로, 과거 모나코에 체류해야 했던 것. 엄태웅은 윤혜진에 대한 사랑을 싹 틔운 뒤, 장시간의 비행 거리와 경유하는 수고로움을 감당하며 윤혜진에게 찾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결혼과 꿈 사이에서 갈등하던 때, 딸 지온이가 생겼다는 것.
이에 구독자들은 "시원하게 공개해 줘서 고맙다", "엄태웅 사랑꾼이네", "지온이가 맺어준 인연", "행복하세요"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윤혜진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으로,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다.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한 뒤, 슬하에 딸 한명을 뒀다. 엄태웅은 가수 겸 배우 엄정화의 친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