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도원경이 ‘불타는 청춘’에 돌아왔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돌아온 친구로는 도원경이 함께했다.
도원경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1993년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데뷔해 ‘다시 사랑한다면’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 대표 여성 로커로 큰 사랑을 받았다.
도원경은 지난 2016년에도 ‘불청’에 출연해 함께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결혼 및 이혼 등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미혼이다.
‘불청’ 출연 당시 도원경은 “남자친구는 없다. 연애나 결혼은 잘 모르겠지만 아이는 낳고 싶다”라며 “나이 들면 딸이 엄마한테 정말 좋다고 하더라”라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다시 돌아온 도원경은 남자친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생기지 않았겠냐. 있다가 없다가 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