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김성면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K2 김성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 친구로는 K2 김성면이 함께했다.
김성면은 1967년생으로 54세이다. 1992년 ‘피노키오’를 통해 데뷔해 ‘사랑과 우정사이’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이후 1995년 K2를 결성해 활동했다.
K2로 활발히 활동하던 김성면은 2004년 4집 앨범 후 소속사와 결별하며 파산을 겪기도 했다. 당시 김성면은 라이브 카페에 서며 생계를 유지했지만 결국 파산신청을 했다.
이에 대해 김성면은 “그때는 이자를 메울 생각뿐이었다. 무기력하게 살았고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다”라며 “내 인생은 끝났다고 생각했다. 종교와 가족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
이후 김성면은 2017년 13년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10월 ‘외치다’를 발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