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고바이오랩,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입력 2020-09-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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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하락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은 22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대표 주관사가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이고, 총 24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1만6500원(1.54%)으로 오름세를 지속했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5550원(-1.25%), 2만6250원(-0.94%)으로 떨어졌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76만5000원(0.33%)으로 소폭 상승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호가 2만750원(3.75%)으로 회복했다. 바이오제약 기업 한국코러스가 8250원(3.12%)으로 상승세를 보였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750원(-3.49%)으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가 3만3500원(-4.29%)으로 내렸고,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과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만9000원(-4.13%), 1만3250원(-1.12%)으로 밀려났다.

이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이 1만1000원(0.92%)으로 올랐고,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7만5000원(0.67%)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52만5000원(-5.28%)으로 하락 조정을 받았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는 1만2750원(-1.92%), 7700원(-0.65%)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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