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이달 분양

▲GS건설 ‘의정부역 스카이자이’ 아파트 조감도. (자료 제공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6㎡ 86가구 △76㎡ 262가구 △84㎡ 45가구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다. 특히 의정부역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도 개통된다. GTX C 노선은 경기도 양주부터 의정부, 서울 청량리·삼성, 수원을 이을 예정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하나로마트(가능점)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있고,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의 의정부 을지대병원도 내년 개원할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의정부중앙초가 단지 옆에 있으며 의정부중·의정부여중·의정부고 등도 가깝다.미군 부대가 이전하면서 주변 환경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미군 부대가 사용했던 옛 ‘캠프 라과디아’ 부지는 현재 택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지역에는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의정부 역 앞의 미군 부대 ‘캠프 홀링워터’는 이미 공원으로 조성됐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일부 주택형은 3면 개방형 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높이고 채광·통풍도 극대화했다. 25층 커뮤니티시설에는 스카이피트니스·스카이라운지·게스트룸을 조성해 탁 트인 조망권 누리면서 여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의정부에서 분양된 2개 단지에 9800여 건의 1순위 청약통장이 몰리며 평균 3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의정부 분양시장 상황이 좋아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실수요자의 청약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번 분양에도 3040세대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 일정은 9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을 받는다.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5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9일~22일 당첨자 계약을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