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제16회 전국 대학생 증권·파생상품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참신한 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 아이디어를 수집·발표해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4년제 대학 학부 재학생(지도교수 1명과 학생 4명으로 팀 구성)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경시대회 홈페이지에 국내증권·파생상품시장 발전을 주제로 연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내년 2월 18일 열린다.
본선 진출 10팀은 각 1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최우수상 1팀은 금융위원장 표창 및 장학금 1000만 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