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SK건설)
콘테크 역량을 갖춘 SK건설 협력사와 스타트업은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즉시 적용 가능 기술’과 ‘공동 R&D 진행 기술' 두 가지다.
참가 신청서는 다음 달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이후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작을 가린다. △친환경 및 에너지 △DT(AIㆍ빅데이터ㆍIoT·센서를 활용한 건설관리 솔루션ㆍBIM 등) △모듈러 △생활플 랫폼(아파트 관리ㆍ인테리어) △현장 생산성 제고 공법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한다. 최종 수상 기업은 11월 11일 발표한다. SK건설은 수상 기업에 기술 사업화와 특허 출원, 투자 연계 등을 돕기로 했다.
김관용 SK건설 계약2그룹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환경ㆍ신에너지 등 신규사업에 필요한 혁신기술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R&D 오픈 플랫폼을 통해 비즈파트너 및 스타트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협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