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4820> 국방부, 서해 우리국민 실종사건 관련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안영호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연평도 인근 해상 실종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9.24 [국방일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0-09-24 14:40:08/<저작권자 ⓒ 1980-2020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청와대는 24일 연평도 인근에서 북한이 우리 공무원을 총격으로 사살하고 시신에 불을 질러 훼손한 사건과 관련, 청와대의 사태 파악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보고 과정을 공개했다.
다음은 청와대가 밝힌 시간대별 사건 전개 상황과 대통령 보고 과정.
△21일
실종사건 발생
△22일
-18시36분
서해 어업 관리단 직원 해상 추락 추정 사고 발생해 수색 중이며 북측이 실종자 해상에서 발견했다는 첩보 대통령에 최초 보고
-22시30분
청와대 북한이 월북 의사 밝힌 실종사 사살 후 시신 불태웠다는 첩보 입수
△23일
-01시~02시30분
긴급 관계 장관 회의 개최(청와대 안보실장, 비서실장, 통일부장관, 국방부장관, 국정원장 참석)
-01시26분 문재인 대통령 제75차 유엔(UN) 총회 기조연설(15일 사전 녹화, 18일 유엔으로 발송)
-8시30분
청와대 안보실장과 비서실장, 문 대통령에 첩보내용 대면보고
문 대통령 "정확한 사실 파악하라" 지시
-16시35분
유엔사 군사채널 통해 북에 사실 관계 확인 통지문 발송
△24일
-08시
관계장관 회의 재소집
-9시
청와대 안보실장과 비서실장, 문 대통령 2차 대면보고
문 대통령, NSC 소집 지시
-12시 NSC 긴급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