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준(사진 왼쪽) 이천시장과 해용선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상무가 28일 이천시청에서 협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경기도 이천시와 '080 방문자 기록 서비스'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8일 밝혔다.
KT는 이 서비스를 이천시 지역 상권에 도입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이 새 단말기를 마련해야 하는 QR코드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이다.
'080 방문자 기록 서비스'는 지자체에서 점포마다 부여한 고유의 080 수신자 부담 번호로 방문객이 전화를 걸면 '방문자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ARS 멘트와 함께 방문자의 로그 기록이 4주간 저장된다.
KT는 이천시청 5000회선 개통을 시작으로 해당 서비스를 타 지자체에도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