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1600> '다시 집으로'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 서울 방향(오른쪽)이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교통량이 늘어나 있다. 2019.9.15 xanadu@yna.co.kr/2019-09-15 14:23:21/<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남사 부근, 망향 휴게소 부근~옥산분기점 부근, 청주~남이분기점 부근 등 합계 길이 46㎞ 구간이 원활하지 않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화성휴게소 부근,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등 합계 길이 15㎞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 미만으로 달리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마장분기점~남이천 IC 부근, 대소분기점~진천부근, 서청주부근~남이분기점 부근 등 24㎞ 길이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이날 오전 9시에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7시간, 광주 5시간 40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6시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4시간 30분이다.
서울방향은 오전 11∼낮 12시에 가장 막히겠고 오후 5∼6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57만 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1만 대일 것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