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 ‘가짜사나이2’ 분량 실종 무슨 일?…“너무 잘해서”

입력 2020-10-05 20:07

▲‘가짜사나이2’ 곽윤기 (출처=곽윤기SNS)

트트랙선수 곽윤기의 국가대표 멘탈이 눈길을 끈다.

4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가 ‘가짜사나이2’ 에피소드 2편을 공개한 가운데 곽윤기의 적은 분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도 높은 훈련으로 인해 지난 1회 오현민에 이어 조재원, 최고다윽박, 머독이 부상으로 퇴소를 결정했다. 이에 14명이었던 훈련생은 4명 퇴소로 10명이 남았다.

이 가운데 영상 속에 곽윤기의 모습이 통편집 수준으로 보이지 않아 되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훈련을 완벽하게 해내며 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함께 훈련에 참여한 김병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곽윤기에게 다치면 안 된다고 했더니 꼭 이겨낼 거라고 하더라”라며 “여기서는 올림픽 이상의 훈련을 극복해야 한다. 기는 그런 것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더라”라고 칭찬했다.

한편 ‘가짜사나이2’는 특수부대 교육 훈련 체험 리얼리티로 MBC ‘진짜 사나이’를 패러디한 웹예능이다. 지난 1일 공개된 에피소드 1편은 현재 114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