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상장주식 시세표. (출처=38커뮤니케이션)
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5일 연속 하락했다.
혈액기반 신경퇴행성 질환 전문 바이오기업 피플바이오는 씨젠의료재단이 피플바이오의 진탄키트를 이용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동사는 7~8일에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19일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세포 치료제 개발사 에스바이오메딕스가 호가 1만9750원으로 약세를 지속했고, 의료 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와 알츠하이머 조기 혈액진단 키트 개발업체 피플바이오는 보합이었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와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2만3000원, 3200원으로 폭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은 2만4500원으로 5주 최저가였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호가 1만9700원으로 낙폭을 키웠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2만100원으로 떨어졌고, HA필러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2000원으로 내렸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75만7500원으로 밀려났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호가 변동이 없었다.
그 밖에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는 7만6500원으로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165만 원으로 하락 조정을 받으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