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배우 황정민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8일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민은 이날 새벽 병원 응급실을 찾아 링거를 맞았다.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았을 뿐, 별다른 건강 이상은 없다는 게 소속사 측 설명이다.
황정민은 현재 JTBC 드라마 '허쉬'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2일 황정민은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귀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입국 시 2주간의 의무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하는 방역 지침에 따라 자택에 머물렀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하는 '허쉬'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직장인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사람 냄새 가득한 공감 오피스 드라마다. 첫 방송은 오는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