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위글(WEGGLE)’과 큐레이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하이블럭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위글)
이커머스 ‘위글(WEGGLE)’이 큐레이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하이블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위글은 쇼핑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틱톡 스타일의 숏폼을 활용, 15초 이내 쇼핑 영상을 통해 판매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단순 사진이 아닌 영상을 통해 보다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매자들은 영상 리뷰를 올리면 리워드 형식으로 수익 또한 얻을 수 있다. 위글 전용 편집툴을 활용, 구매자와 판매자들이 손쉽게 상품을 편집할 수 있다.
위글과 하이블럭스의 제휴는 하이블럭스가 개발한 SNS 앱인 ‘하블(HABL)’과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하블은 AI가 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틱톡 등에 분류해 놓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위글은 양측의 장점을 서비스에 녹일 계획으로, 마케팅을 서로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글은 12월 런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