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내년까지 수수료 50% 감면

입력 2020-10-08 16:5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앱 마켓 원스토어는 내년 연말까지 월 거래액 500만원 이하 사업자의 수수료 50%를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원스토어 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를 지원하고 상생을 통한 국내 업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격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개발자는 현재 기준 1만6000여개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달 거래가 발생한 콘텐츠도 소급 적용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가 힘을 모아 2016년 6월 설립한 원스토어는 2018년 7월 앱 마켓 수수료를 30%에서 20%로 내렸다. 자체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5% 수수료율을 적용했다.

이재환 대표는 "원스토어는 우리나라 대표 앱마켓으로서 국내 업계의 상생과 기업의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