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
이상이 나이와 집 등 이모저모가 화두에 올랐다.
이상이 나이, 집에 대한 관심은 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그가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이상이 올해 나이는 30세로, 그의 집은 마포구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이는 물고기에 푹 빠져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 개의 어항을 집 구석구석에 꾸며놓는가 하면 외출도 수족관 곳곳을 다녔다.
이상이는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다 2017년부터 드라마에 출연했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 생활’에서 오동환 병장,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양태수 역,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아동병원 치과의사 윤재석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상이는 자취한지 9년 차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 6개월에 한번씩 DIY 가구를 조립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상이는 드라마 ‘한다다’에서 여배우 이초희와 실감나는 연인 연기로 열애 의혹을 받았다. 이초희는 드라마 종영 인터뷰에서 “혹시 이미 사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 기대는 충족시켜드리지 못할 거 같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첫 키스 하는 장면에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상이에 대해 “잘 생겼고 성실하고 연기 외적으로도 연기를 잘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게끔 신경 써서 잘 살펴준다”고 설명했다.